간만에 듣는 오늘 아침 FM 김성주의 굿모닝쇼에서...

4구체시조가 방송을 타고 있어....

청취자들이 올린 시조중 몇개를 선택해 출산드라 개그우먼께서 방송을 하시는디..

어? 뭣이여? 몇주전에 내가 아컴에 올렸던 분위기인지라....

근데, 오늘이 첫방송이라는 데서 귀가 더 뻔쩍!

얼른 아컴에 들와 날짜를 확인해보니..7월10일에 올렸으니..

아컴이 나름대로 유명한 싸이트라는 거 알고 있는지라....

혹 방송작가들이 내글에 힌트를 얻어 저리 코너로 매김질을 한건 아닌가...

오만한 생각도 해봄지라...

아니면 어쩔 수 없고.. 정말이람..댓글로 밝혀주심

넘 반가워 그렇잖어도 사는게 지리하다고 느끼는 이내 몸이

잠시라도 기운을 얻어 살만하겠고....

정말 우연이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첨 인터넷을 할 당시..

인터넷에서 나름대로 줄임말이 별로 활성화 되지 않을 당시..

글제목 옆에 가로열고 \'냉무\' 가로 닫고..

를 첨으로  사용했다고 자부하고 있는터에..

그뒤부터 냉무란 말이 여기저기 눈에 보이는지라..

내가 먼저 쓴 것이 아닌가..

다른이들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동시에 혹은 몇초 빠르게 하고 있었능가..

고민이 되매...

에이 모르것다..확인과 검증이 되지 않는터에...어쩔 것이여..

냅두는 수 밖에...

위에 사자성어로 된 시조도 그럴 수 있으니..

함부로 오만한 생각에 빠지는 것은 위험천만일지니...

담주부터는 시제를 지정하겠다 하니.. 

\'수영복 또는 수영장\'

생각 있으신 분은 재미삼아 올려보심도 괜찮을 듯..

선물도 있당께..

지는 어릴때나 지금이나 놀이에 넉넉한 시간과 돈을 투자한 적이 별로 없는지라...

위 시제에 대한 마땅한 영감이 없으니..

포기...

또 멍석 깔고 하람  기죽어 도망치는 스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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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 때문에 생활이 바뀌고 바빠서 딸린 체력을 잠으로 때우느라..

댓글을 열심히 못달고 있음을 용서...

그래도 거의 다 읽고 있고 그렇게라도 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용서를.....

이제 또 일하러 갈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