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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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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단단히 났네요.


BY 쌍사자석등 2006-07-07

  (고도원의 아침편지)

- 머리를 더 뒤로, 더 멀리 젖히고 -

한 번에 모든 걸 다 생각하려고 하지 말아라.
잠시 발은 접어두고, 헤딩을 연습해 보자.

잘 기억해라.
이마의 정 가운데 부분이다.

눈은 크게 뜨고, 입은 꼭 다물어라.
상체를 뒤로 젖힌 다음, 곧장 앞으로 튀어나가 볼을 때려라.

가급적 상체를 뒤로 더 멀리 젖히고
앞으로 더 맹렬히 튀어나갈수록,
공을 더 멀리까지 받아칠 수가 있다.


- 펠레의《나의 인생과 아름다운 게임》중에서 -


축구 황제 \'펠레\'의 말에 함축미가 있습니다.
모든 걸 한꺼번에 하려고 하면 다 어려워집니다.

큰 승부일수록 더 큰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헤딩 하나가 승패를 가릅니다.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머리를 더 뒤로, 더 멀리 젖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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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나의 잘하는 점을 너무 추켜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나를 해치는 사람이요,

나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곧 나를 지도하는 스승이다.

                                                          - 명심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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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 전에 있었던
실화 한 가지.

조그만 시골마을에서 껄렁거리고 다니던 성원이가
산에 갔다가 우연히 금 덩어리를 발견했다.

성원이는
얼른 집으로
지게를 가지러 뛰어 내려가다가
그 사이에 혹시
누가 훔쳐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원이는 어떻게 할까? 고민 끝에
“여기 금 없음” 이라고 쓴 팻말을 세워놓았다.

성원이를 찾아 산에 올라 온 친구 긍영이가
팻말을 보고는 금 덩어리를 훔쳐 가려다가
암만해도 성원이가 자기를 의심할 것만 같았다.

긍영이는 고심 끝에 “금 없음.” 팻말을 돌려
“긍영이가 안 훔쳤음.” 이라고 써 놓았다.

잠시 후,
지게를 가지고 산에 올라온 성원이는
금 덩어리가 사라진 것을 알고
화가 단단히 났다.

성원이는
마을로 뛰어 내려와서는 큰소리로 외쳤다.




































“긍영이만 빼놓고 동네사람들 다 나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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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커튼은 분유를 섞어 빨아야 -

나일론이나 데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한 다음에
반 컵 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 번 헹구어 내도록 한다.

커튼이
풀을 먹인 것처럼 빳빳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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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캘리포니아의 넓은 사막지대에는
두 종류의 새가 살고 있습니다.

하나는
\'콘도르\'라는 남미산 독수리입니다.

이 새는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썩은 동물의 시체를 찾아 먹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벌새\'라는 조그마한 새인데
이 새는 사막에 핀 꽃을 찾아
그 꽃의 꿀을 따 먹으며 살아갑니다.

인생 중에도
사막 가운데서 아름다운 꽃의 꿀을 찾아 맛보는
벌새와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콘도르처럼 썩은 동물의 시체로 연명하며
어둡고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벌새와 같이 매사를 꿀을 찾듯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 성공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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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해보자!
그리고 수고 뒤엔 열매가 있다.\" 고 생각하는 사람...

사회는
바로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 눈이 앞에 있는 이유는 미래를 보라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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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健康十訓 / 마지막 회)

9. 소언다행(少言多行)
      말을 적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세요.

10. 소분다소(少憤多笑)
      흥분은 피하시고, 언제나 명랑하게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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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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