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계신분들은 블러그란 곳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저는 어디에 가입을 해야하는지 망설여져서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말입니다.
엊그제 아리님 생일이 오늘이라고 하신 듯 한데...도시 아리님이 글을 올려줘야 말이죠 ^^
기억은 났는데...아리님이 다른 불로그에 올리셧는지..그건 알 수 없고....
혹여 그러셨다면 부족한 공간이지만 이곳에 자리를 틀고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아리님
에세이방의 아리님의 생일을 꽃다발은 하나 없고 케익하나
마련하진 못했지만 보이지 않는 마음 하나로 축하드린다면 받아주실지...안받아주시면 자리틀고 울어버립니다--;;
궁금해요..도대체 왜태어난거에요?^^ 누구 아시는 분 없으신가요?^^;;어쨌거나 축하드립니다!
생일
울음 하나로 기쁨을 주는
웃음 하나로 어미된이 아비된이에게 재롱으로 기쁨이되는
그러함에 탄생은 축복이며 많은이에게 행복인가봅니다.
고통의 해산으로 삶과 죽음을 오간 여인네들의 울부짖음으로 그렇게..그렇게 우린 태어나고 자라왔으며 또 그 같은 일들을 두 번 세 번 겪어내는이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오늘 생일이십니까?
그대를 낳고 미역국 하나로 음식이라며 삼키며 우리를 위해고통을 기쁨으로 이기고 그 아픔 잊어가며 살아오신 우리네 어머님에게 사랑의 감사의 전화 한통은 어떨른지요.
부모님을 여의셨다면 눈물은 삼가시고 감사의 마음을 홀로히 거리의 나무아래서 맞아보는건 어떨른지요.
그리고 마음의 편지를 써보심도 좋을겁니다.
누구나 사랑으로 태어납니다.
사랑받으며 살아갈 자격 있습니다.
그 사랑으로 온 삶에서 꿋꿋히 살아가시라며 생일에 짧은글 하나 남깁니다.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