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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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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랑


BY 넙디기 2006-05-11

내 너만 사랑한다 맹세했었다.

맹세는 세월이라는 약품에 지워져 버리고

너를보면 지겨움에 몸부림 친다.

사랑이라말하는 너를 바라다 보며

가슴속에 서서히 너를 향한 이별을 준비한다.

너무나 오랜시간 너를 지워내렸더니

이제 다른이가 가슴한켠을 비집고 들어온다.

시리디 시린가슴을 안고 너도지우고

다른이도 지우고 싶다...

더 이상의 가슴아픈사랑은 사양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