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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97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 아버지


BY 일주문 2006-05-10

  (고도원의 아침편지)

- 오르막과 내리막 -

\"아버지, 실은 저 직장에서 쫓겨났어요.\"

아버지의 얼굴에 놀란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소탈하게 웃으시며 그를 위로했다.

\"살다 보면 별일 다 겪는데 걱정 말거라.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이고,
또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는 것 아니니.
상처 입은 나무가 단단한 법이다.\"

\"세상이 네게만 모진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게다.\"


- 임붕영의《아버지의 웃음》중에서 -


결코 남의 집 이야기가 아닙니다.
언제든 있을 내 이야기, 우리집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절망의 자리에 오래 머물 수는 없습니다.
다시 일어서면 또 다른 갈 길이 보입니다.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입니다.
먼저된 자 나중되고, 나중된 자 먼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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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진리는 떠들며 토론한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진리는 오직 근로와 자기 성찰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대가 어느 하나의 진리를 깨닫게 되면
그 진리가 그대 앞에 여신과 같이 잡힐 듯, 잡힐 듯 할 것이다.

                                                         - 존 러스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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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여자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그들의 이상형을 물었습니다.
  
(미국 여자)
유머감각을 제일 많이 봐요.

(프랑스 여자)
분위기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일본 여자)
잘 생긴 사람이면 좋겠스므니다.

(영국 여자)
당연히 매너가 제일 중요하죠.

관광사업시설단에 근무하는 심정민씨 등
한국 여자는.....

음.....
당연히 경제력이 최고로 중요하고요.
키도 커야 하고요.
외모도 잘 생겼으면 좋겠고요.
학벌은 물론 좋아야 되고요.
직업은 전문직이었으면 해요.
그리고 장남은 아니어야 해요.
몸매는 송승헌 정도면 되고요.

그리고.....







































\"뭐가 빠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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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검게 변한 은 액세서리 세척법 -

치약보다는 레몬즙으로 닦고,
뜨거운 물에 헹구어 가죽이나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으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는 감자를 곱게 갈아서 헝겊으로 닦거나
감자 삶은 물로 닦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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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그리운 어머니, 아버지)

‘그립다’는 말, ‘보고 싶다’는 말은
왠지 깊이가 와 닿지 않아서 사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다 돌아가시고 시간이 흐르니
그 말들이 너무도 깊고 분명히 다가와,
이제는 오히려 떠올리기가 두렵습니다.

고향에 다녀 올 때나,
어디 멀리 갔다 집에 도착하면
부모님께 바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잘 왔습니다. 집입니다.”
“그래, 알았다. 쉬어라.”

밤이면 주무시지 않고,
낮이면 전화기 옆을 떠나지 않고 기다렸다가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서야 할 일을 하시던 어머니, 아버지.

지금은 멀리 다녀와 집에 들어서도
‘잘 왔다’는 말 전할 곳이 없어
한참을 전화기 옆에서 서성입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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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대로 이루어진다. 말의 힘을 믿어라)

7. 불평하지 말라.
      불평분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행해진다.

8. 따뜻한 말을 하라.
      얼었던 관계가 봄눈처럼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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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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