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라크 의회가 9살 어린이의 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 시킨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7

조용하고 촉촉한 사랑의 봄비가...


BY 구병산 2006-04-12

 

  (고도원의 아침편지)

- 행복한 고백 -

나에게는
감사가 있습니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고, 가르쳐 주신
고마운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내 안에 있기에
이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조은향의《행복한 바보의 지혜로운 삶》중에서 -


감사와 행복은
한 몸이요, 한 뿌리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고
그 행복 속에 더 큰 감사로 자라납니다.

현실은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고 있으므로,
그대와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진실은
빛과 같이 눈을 어둡게 한다.

거짓은 반대로
아름다운 저녁 노을처럼 모든 것을 멋지게 보이게 한다.

                                                        - 까   뮈 -

====================================================================

필자와 함께 근무하는 이선희씨와
기획감사실 허길영씨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당신, 나 죽으면 어떡할 거야?”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당신 바로 재혼할 거지?”
“아니! 안 해.”

“그래도 결혼하는 게 좋잖아?”
“그럼 할게.”

“진짜로? (얼굴이 닳아오르며)”
“당신이 그렇게 하라고 했잖아?”

“그럼 내 옷들도 입게 하겠네?”
“그러지 뭐”

“내 살림살이도 그 여자가 쓰게 하려고?”
“그럼, 그렇게 하면 안 돼?”

“그럼, 내 골프채도 그 년이 쓰게 하겠네?”

그러자,
허길영씨가 하는 말.....







































“아냐~ 그 여자는 왼손잡이야.”

====================================================================

  (생활상식)

- 동치미에 넣는 배는 껍질을 벗기지 않아야 -

동치미 국물에 배를 넣을 때
껍질을 벗겨 사용하면 동치미 국물이 탁해지는 원인이 된다.

그대로 깨끗이 씻어서
몇 군데, 칼집만 내고 통째로 항아리 바닥에 넣어두면
배즙만 우러나게 되어 국물도 맑고 맛도 좋다.

====================================================================

  (좋은생각 / 봄비와 같은 사랑으로)

봄비가 내립니다.
초록 잎들이 어제와 다르게 생기를 얻습니다.

한겨울의 찬 바람도,
모진 추위도, 눈보라도 깨우지 못했는데
부드러운 봄비 몇 방울에 일어나 기지개를 켭니다.

사람은 고통과 사랑,
이 두 가지 이유 외에는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말을 떠올릴 때마다 모든 좋은 님들이
고통보다는 사랑으로 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럽고,
조용하고, 촉촉한 사랑으로 말입니다.

나는 지금 누군가를 찬바람으로,
단번에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겨울바람이 아니라
이제는 봄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 추천은 : qqqq0099@hanmail.net

                                                 아침편지 블로그 : http://blog.azoomma.com/zeon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