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피해야 할 사람 -
새로 일을 시작할 때
부정적인 의견만 내놓고
남에게도 그런 것을 강요하는 사람이야말로
피해야 할 사람들이다.
의외로 안 된다는 타령의 주인공은
가까운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
90% 이상이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만약 그들이 하자는 대로 했다면
오늘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안 된다는 의식을 퍼뜨리는 사람은
날카로운 흉기나 마찬가지다.
대부분 이런 일들이
\'사랑\'이라는 명분하에,
\'아낀다\'는 미명하에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음을
유의해야 하겠다.
- 김정하의《슬로 석세스(Slow Success)》중에서 -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는 \'어린 묘목\'과 같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흉기\'를 들이대면
제대로 자라기도 전에 꺾이거나 시들고 맙니다.
누군가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깊이있게, 그리고 오래 지켜보며,
용기와 희망의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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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나눔이 있는 곳에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에 행복이 있다.
- 경북 영주시 영주동 양기영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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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과에 근무하는
말 잘 듣는 황선윤씨가 어릴 적의 일이다.
어느 날 성당에서
신부님께서 꼬마들만 모인 자리에서 말했다.
“여러분, 천국에 가고 싶나요?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드세요.”
모든 아이들이 손을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구석에 있는 한 명은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러자,
신부님이 재차 물었다.
“얘야, 너는 왜 손을 안 드니?
천국에 가고 싶지 않니?”
그랬더니,
그 꼬마가 하는 말.....
“엄마가 성당 끝나고 곧바로 집으로 오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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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김장 할 때 파, 마늘, 생강을 많이 넣으면 -
김장을 할 때
이것저것 양념을 많이 넣는다고 맛있는 것은 아니다.
마늘을 많이 넣으면 군내가 나게 되고,
파를 많이 넣으면 맛이 시게 되며,
생강을 많이 넣으면 맛이 쓰게 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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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어느 회사의 영업회의)
영업 회의에서 한 간부가
매우 저조한 실적을 두고 직원들을 심하게 나무랐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남긴
초라한 실적과 변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우리 제품을 판매할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금도 기회만 닿으면 뛰어들 사람들이 줄을 섰어요”
이어 간부는 자신의 말을 확인하려는 듯
축구 선수 출신의 신입사원에게 물었다.
“축구 경기에서 성적이 좋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합니까?
선수를 교체하지요?”
그 질문 때문에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잠시 뒤 근 은퇴한 축구 선수가 입을 열었다.
“팀 전체에 문제가 있을 경우,
보통은 감독이나 코치를 갈아 치우지요.”
- ‘행복한 동행’ 2006년 3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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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子군자의 酒道주도)
⑫
술을 두 손으로 따르고 두 손으로 받는 것은
모든 사람을 존경하고 술을 귀히 여긴다는 뜻이며,
또 두 손으로 마시는 것은
술을 따라준 사람을 귀히 여긴다는 뜻과
술을 귀히 여긴다는 뜻이다.
잔이 넘어져 술이 조금 쏟아졌을 때는 그대로 두고
모두 쏟아졌으면 즉시 그것을 다시 채워주고
채워준 사람에게 미안함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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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입니다.
나무도 심으시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쯤 생각하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