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하늘 냄새 -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 하늘 냄새를 맡는다.
- 박희준의 시 《하늘 냄새》(전문)에서 -
마음이 맑으면 눈빛부터 맑아집니다.
표정도 맑아지고, 말씨도 달라집니다.
냄새도 바뀝니다.
분명 사람의 몸에서 풍기는 것인데도
그 몸에서, 높고 푸른 하늘의 향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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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웃어라,
그러면 이 세상도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그러면 너 혼자 울게 되리라.
- 윌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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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한 젊은 신부가
2주간의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한 주가 지나자,
신부는 친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다.
“엄마, 미안해요, 진작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전화해주니 반갑구나.
그래 어떻게들 지내고 있는 거냐?”
하고 어머니가 물었다.
그러자,
천진난만한 젊은 신부 왈.....
“아주 신나는 것 있죠~~~
그런데 엄마, 나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남자들 있잖아요. 언제 잠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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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촛불은 물을 떨어뜨려 끄면 그을음이 사라진다. -
입김으로 촛불을 끄면
그을음이 생기면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촛불을 끌 때
물 한 방울만 심지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
그러면 촛불이 금새 사르르 줄어들면서 꺼진다.
안약병 등에 물을 담가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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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다양성이 공존하는 인도)
언어에 관한 한 인도는 아주 특이한 나라다.
사용되는 언어가 무려 1,652개나 있으니 말이다.
이 중,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언어가 30개이다.
이 정도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여러 주가 모여
한 나라를 이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놀랄만한 일은
공식 공용어가 18개나 된다는 것이다.
1947년 8월15일 영국에서 독립한 이후,
힌두어를 국어로 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다른 언어권 지역 주민의 반대로 무산되고,
18개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런 결정이 내려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상대를 부정하고, 배제해서는 공존할 수가 없다.
다양한 것이 함께 존재하려면
서로를 인정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행복한 동행’ 2006년 1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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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인생도 바꾼다)
- 이렇게 웃기세요 -
① 상대방 흉내내기
상대방의 흉내를 내며 관심을 표시하면
나의 사소한 농담에도 쉽게 웃습니다.
② 성대모사 등 개인기 키우기
연예인들의 성대모사를 한두 개 끔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수해도 즐거워하게 되지요.
③ 유머잡지 구독하기
힘들여 인터넷 사이트를 뒤지는 것보다
3~4천원 정도하는 유머잡지를 구독하는 것이 월씬 유용합니다.
④ 과장해서 말하기
같은 말이라도 조금씩 오버 해서 표현해 보면
뜻밖의 웃음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⑤ 자신감 갖기
웃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웃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 80%는 성공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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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