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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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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벌


BY 개여울 2006-01-09

오늘도  어김없이  혼자다

 

천장만 쳐다보다  문덕문덕  지난날

 

생각하고  싶지않은  일들만

 

가슴을짖누른다

 

생각하기가너무  싫어  벌떡일어나 

 

책을  들고않자지만

 

집중이안된다

 

첫번째죄는  부모님들께  불효한죄다

 

어릴적에는  잔병치래  때문에  힘드시게했고

 

고등학교때는  공부하기  싫어

 

친구들과  말성도  많이  피웠고

 

옛.  가수들  리사이틀이있는  날에   등교도

 

하질안는나이............

 

특히  함중아씨공연있을때  빠진날이  거이없서던것같다

 

그로인해  부모님들께서  학교도  불려  단녀셨고

 

결혼해서  마음놓어실만하시니  이렇게  되어 버렸다

 

두번째는

 

내가정  못지킨죄다

 

생활  능력도  없어면서   말이다

 

정말할줄아는것도  아무것도  없어면서  아이만

 

고생고생 시키면서........

 

세번째는  아이에게  아빠자리을

 

없애  버린것이다

 

다행이도  아이는  지금까지는  내가봐도

 

대견할정도로  건강하게

 

잘크주고  있지만  것어로  표현을  하지  안을뿐

 

마음은  얼마나아플까?

 

아들에게  너무미안하다

 

이모든것이  지금은  나에  벌이되어  돌아  왔나보다

 

하느님이  보시기에도  아직  나의  죄을

 

풀어  줄실수  없나보다

 

눈물도  조금만흘리고  싶고

 

거칠고  무거운  삶도  조금은  내리고

 

마음도  아주조금이나마  안식을  찿고  싶은데

 

아직  멀어을까

 

주님  재발  저의기도에  귀기우리서  조금아주조금만  들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