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선물을 가져왔다는 전화를받고 혼자서 뭘까?
궁금해했다.
쌍화차? 미역? 멸치?다시마? 인삼?설록차?마른오징어?
이곳에서도 구입할수있는거지만 ....
그래도 서울에서 갖고오면 중국물건같은
느낌은 없기때문에 ....좋아하곤했다.
작년에 만난 지인이 보내준것이다.
따뜻한 느낌이드는
분홍내의가 금빛상자에 예쁘게 담겨있었다.
상자가 튼튼하게생겼지만 그위에 그림도 그려져있고
내복 임 을 뜻하는 글까지 적혀있다.
이리저리 돌려보고 만져보다가
급기야 한쪽면에 가격이 조그만하게 적혀있다.
무려 이곳돈으로 200불이다.
아무리 100%모 라고 하지만 ...
내의가 ???......
갑자기 부담감이 안겨져온다.
물론 첨 볼적에도 싼것은 아니라고
상상은 했지만 ....
어떻게 되 갚아야 하나???
생각하니 어지럽다.
낼 다시 생각해야지.
작년에 대접해준것도 별로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