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최후의 5분 -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어요.
\"성공과 실패는 최후의 오 분에 달려있다\"라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다시 이등병이 되었다는 각오로 생활하겠어요.
사실 군대에서 두 달 반이라고 하면 죽어도 수십 번은 죽고,
살아도 수십 번은 살 만큼 긴 시간이에요.
- 송건식의《지상에 별로 온 손님》중에서 -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마지막 마무리가 잘못되면
이전까지 아무리 잘 했어도 빛을 잃고 맙니다.
항상 이등병 신참의 마음으로 행동하면
최후의 5분을 잘 넘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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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교수님의 산들바람 명언)
“병은 먹고 기운을 차려야 물러간다”는 속설은
위장병의 경우엔 안 맞는다.
건강은 조화이다.
- 김태길 전 서울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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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학생들의 특징)
1. 공부하기 전 책상 정리를 한다.
2. 처음에는 책상에서 하다가, 갑자기 상을 펴서 하다
다시 바닥에 엎드려 하다가 그러다 잔다.
3. 시험 전날 공부 안 한 동지를 찾아 같이 포기하자고 한다.
4. “공부하고 자야지”가 아니라 “좀 자고 나서 해야지” 생각한다.
5. 시험기간이 되면 시사프로그램이 무진장 재미있다.
6. 그래도...... (아래로)
“공부는 못해도 인간성은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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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 비닐 테이프 잘 떼려면 -
포장지에 붙은 비닐 테이프를 제거하려면
포장지 위에 천을 깔고 가열된 다리미로
테이프가 붙은 부분에 살짝 눌러주면
포장지를 상하지 않고도 간단히 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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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지혜와 분노)
어느 날 지나가던 사람이
위대한 스승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다.
그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스승이
그 사람에게 조용히 물었다.
“자네는 친척들을 집에 초대한 적이 있는가?”
“물론이죠.”
“그때 친척들이 차린 음식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
“당연히 그대로 남겠지요.”
“나에게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을 때,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폭언은 누구의 것이 되지?”
“그럼 당신은 아무리 심한 욕설을 들어도
화나지 않는단 말인가요?”
스승은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지혜 있는 자에게는 분노가 없지.
바람이 거칠게 불어도 마음속에 파도가 치지 않는다네.
분노에 분노로 대꾸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행동일세.”
- ‘행복한 동행’ 2005년 11월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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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