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보고 ×이라고 하는 것은 진실인데,
언론에서는 진실을 밝힌다고 ×을 마구 흔들어 댄다.
냄새는 천지를 진동하고 하늘은 부르르 떨고 있다.
×을 ×되게 땅위에 평화를 위해 말할 수는 없겠지.
논밭을 일구는 거름이 되어 인생은 풍요롭다네.
하늘은 평화로운데 ×은 갈 곳 몰라 헤매누나.
세상은 오염으로 더러워지고 식물은 배고픔에 굶주린다.
농부에게는 귀중한 자원도 세상에 나오니 푸대접이다.
×은 땅속에서 세상모르게 썩어야 거름으로 대접받나니
언론의 자유를 외치며 땅 속의 자유를 헤집을 것인가?
땅 속의 자유를 주장하다가는 지진으로 땅이 매몰된다네.
우체부는 너를 들어다가 땅 속의 주소로 던져 버린다.
“외국에서는 국가 이익에 관련된 일이라면 평소 반대
목소리를 내던 꽹과리도 입을 막고 음악 소리되어 합창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