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춥다
조그마한 방이 우풍이얼마나 센지 이불속에 누워있자니 마음이 불안해
근냥 있을수없어 나갈 채비을하고 오라는데는 없어도
또 길을나선다
정말 춥다
아니 살을애이다못해 뼈속까지도 시리다
문득 나만추운걸까?
길가는사람을 한번처다보면 오래전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해을때
주위에는 사람도 많아을때 나는 그들이 나을 위해주고
집문턱이 달토록 아침저녁으로 더나들며 동생하고 친구라며단니던 이들의
마음이 모두 그게 진심인줄만 알았는데
모든것을 잃고나니 그들은 나옆에 아무도 없섰다
근데 이추위에 왜그생각이 난것일까?
흐리병이 요몇칠 나을 힘들게하는데 추우니 더한것같아
소득없이 집으로돌아와 이불을 쓰고 누웠는데
밖에서 부르는소리에 문을 열고 나가니 우체부아저씨가 택배요
나는물건을 받아 들고들어와 풀어보다 또 울고말았다
누군지 얼굴도모르는 분이 너무너무 고마워서 목구멍에서 뜨거운게 치솟아
오르니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사정없이흐른다
내자신이 정말부끄럽게 느겨진다
.....님에성이 고맙고 감사드고 너무고맙습니다
파카 잠바데 아들아이 학년말고사라 잃찍와 입어보고 너무 좋아하더니
화요일 기도모임가면 서 너무고마우시다고 따듯하게 그울나게생겨다고
너무좋아하면 입고 나갔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컴가족님들 모두모두축복 받는
크리스마스되시고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고 맙 습 다
감 사 합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