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처럼 준비하기 어려운 식단이 없다
입맛이 깔깔하고
더구나 늦잠을 잔 군단들은 더욱더 머리를 돌리고 아침을 거르겠다고
고개를 돌려버리고 나가버린다 ..
@@엄마가
이래 저래 아침 찬거리도 없고
간신히 냉동고를 열어서 준비한게 물만두 6개였다
아들 둘 --초딩 6 중딩 3 과 남편
이렇게 셋이서
한 사람앞에 두 개씩 배분했다
아니 무언의 지시로 그렇게 하기를 기대하고
그 손톱만한 물만두를 접시에 놓고
아침이라고 내어 놓았다
남편이
"이게 아침이야?"
아내는 무언의 사인을 했다
그런데 ~~~~잠시 후
남편은 그 물만두 6개가 모두 자기 몫인줄 알고
3개째 입안에 넣고 있을 때 아내가 소리쳤다
"몰라 ~누가 3개 먹으랬어 <<<<<<<"
(실화입니다 ~~제 친구네 집에서 일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