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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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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러기 아빠의 죽음 ,,,,


BY 찔레꽃 2005-10-20

먼저 돌아 가신분의 명복을 빌며,,,,,,

 

가족이란 가정이란 한 울타리 안에서 호호. 하하.아웅 다웅

그러면서 살아야 하는게 가족이 아닐까?

함께 살다가 나보다  부모이든 자식이든 나보다 먼저 떠나야한다면

보내는 마음엔 얼마나 아픔의흔적이 두고두고 가슴

한 귀퉁이에서 멍울이 되어 남는데.....

하물며 몟년동안 떨어져 살다가 가는줄도 모르게

보내는줄도 모르게 그들은 그렇게 이별을 하였으니

남은 가족의 슬픔은 얼마나 클것인가,

자식이 무엇이기에 자식에게 내 인생을 몽땅 투자하고도 부부 이면서

부부가 아닌것처럼 헤어져 살아야함이 정말 부부이란 말인가?

지금 교육의 현실이 무겁다  아니 무섭다,

그렇게들 키우지 않으면 부모의 도리를 하는게 아니란 말인가?

꼭이 그렇게 해서 교육을 받아야만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 되는것일까?

난 좀 덜 된 생각인지 모르겟지만 구태여 자식을 어린 나이에

외국으로 보내고싶은 마음은 없다.

물론 경제적인 조건이 내게는 악 조건이지만,,

물론 외국에 나가서 공부해야할 정당한 가치가 있다면

그건  긍정적이다,,

물론 내 딸아이도 졸업을 하면 부모에게 기대지 않고 취직해서

돈모아서 언어 연수를 가겟다 한다

딸아이는 번역사나 통역사가 되는게 희망이기때문에

말릴 생각은 없다,

남편이나 난 기러기 부부가 되지는 않을테니깐...

참 답답한 교육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