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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8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BY 구병산 2005-10-20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남 모르게 -

데이브는 글을 못 쓰고,
피터는 말을 더듬거린다.

그러나
둘 다 사회 봉사 활동에는 대단히 적극적이다.

번쩍거리는 사교계에서 알아주지 않는 대신
그들은 남들이 거들떠 보지 않는 자리에서
남모르게 자기 역할을 하고 있었다.

우리 세상은
그런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는 게 틀림없다.


- 황대권의《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중에서-


어느 곳에나
미처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빈 자리'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채우지 않으면
둑이 무너지고, 홍수가 나기도 합니다.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남모르게 그 빈 자리를 채워가는 사람들,
그 감춰진 사람 때문에
세상은 더욱 살 만한 곳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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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간은
벗과 적이 있어야 한다.

벗은 나에게 충고를 해주고
적은 나에게 경계하게 해 준다.

                                           - 소크라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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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출장을 다녀왔다.

남편은 평소 바람기 있는 아내 때문에
미심쩍은 마음으로 아파트 수위에게 물었다.

“제가 출장 간 사이에
우리 집에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나요?
남자 중에.....”

“없었는데.....
사흘 전에 자장면 배달 온 것 밖에.....”

“흠, 다행이군요.”

그러자,
수위 아저씨가 말했다.














































“근데 그 배달 온 사람 아직 안 내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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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땐 -

아기가 기침이 심할 때는
배의 속을 파내고 그 속에 꿀을 채워 찜통에 쪄낸 후
삼베보자기로 싸서 즙을 내어 먹이면
기침이 한결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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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확신의 습관)

우리는 확신이 부족합니다.
의심해서가 아니라 자신있게 말하는 습관이 부족합니다.

“그럴 것 같습니다.”
“내 생각에는.....”하면
겸손해 보이고 마음도 편합니다.

하지만 이런 말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물론 거짓말을 하거나
불분명한 것을 분명한 척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의지, 주관을
분명히 하는 습관을 기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애매한 표현들은
어느 한 쪽에 손들어 준다고 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글을 쓰다 보면
애매한 표현의 유혹을 자주 받습니다.

하지만, 더 깊이 생각하고
마음을 추스려 분명히 하고 나면
나중에는 마음이 더 편합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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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으로 함께하는 고운님들
오늘도 화창한 가을을 열으셨는지요.

지난 주말에 설악산에는
곱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하더군요.

결실의 계절 가을이라
가는 곳마다 풍성한 과일들도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처럼 아침편지 가족 분들의 가정에도
풍요로움과 행운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풍요로운 이 가을 날처럼
상대에게 전하는 말 한 마디가
기분좋은 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가 하는 한 마디의 말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상대를 행복하게 함으로서 
우리 모두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서
함께 하는 마음이길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말 한마디에
모두가 행복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면 합니다.

이 좋은 계절이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높아서
감기 걸리기가 쉽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곱게 물든 단풍잎들만큼 아름답고, 예쁜 추억을
가을이 깊어가는 속리산 자락에서
"2005 속리산단풍축제"와 함께 하시면서
이번 주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