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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90

실컷 퍼붓고 나니 속은 시원한데..


BY 오솔길 2005-10-07

결혼한지 십년이 넘으니 그의 친구들도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자리를 잡아간다.

 

그중 유독 한친구가 자리를 좀 빨리(?)잡았나보다.

 

자주 전화해서 요즘 아파트 시세가 장난아니라며(그들은 결혼할때 집을샀다.. 늦은 결혼이었으니)  재테크로  여지껏 벌어놓은 이천만원으로 아파트 분양을 받았단다.

시내요지의 고층 아파트란다.

 

이억이 넘는 아파트를 이천만원으로 받아놓고  짓지도 않은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었느니 하면서 자랑을 한단다.

나머지 돈은 아파트값이 오르면 다 저절로 해결이 된단다..

 

우린 한구석에서 살다보니 분위기 파악 안되는데

요즘 분위기가 이런것일까??

 

내가 더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는건 차를 바꾸잔다.

좀 오래타긴 했지.. 육년을 버텼으니..

 

지금 이차도 이천cc 중형차다.

이리로 이사오기전 쬐그만 공장 차려서 일할때 사장이라

중형차 사야 된다고 우겨서 산거다.

 

공장은 걷어치웠지만 차는 처분하기 아까워 그럴저럭 굴리고 있는데

구형차라 친구들에게 쪽팔려서 신형차로 바꿔야 한단다.

 

렉스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