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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35

자연을 친구로 삼는 좋은 방법


BY 보은대추 2005-10-06

  (고도원의 아침편지)

- 행복한 피난처 -

자연을 친구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삼십여 분만 햇볕 속에 있어도 마음은 달라진다.

나무를 찾아 숲에서
사색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다.

자연과의 교감은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사람과 자연,
그곳이 바로 당신의 피난처이다.


- 김수병의《마음의 발견》중에서 -


햇볕, 바람, 물, 숲...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집니다.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느냐에 따라
친구도 되고, 행복한 피난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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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간은 적으로 생각했던 자의 베푸는 은혜에
훨씬 은혜롭게 느끼는 법이다.

자기가 진 신세를 부인하는 사람은 배은망덕하고,
그 신세를 감추는 사람도 배은망덕하며,
그 신세를 잊어버린 사람은 더욱 배은망덕하다.

                                           - 세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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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가 예쁜 아가씨를 데리고
고급 모피점에 가서 밍크코트를 보자고 했다.

그리고 여자로 하여금
그 중에서 1,000만원짜리를 골라잡게 했다.

“수표로 드리면 되겠죠?”
라고 사내는 말했다.

모피상은 토요일 오후라서
은행이 닫혔으니 수표를 조회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물건을 여기 두고 갔다가
월요일에 찾아가기로 합시다.
수표 받으세요.”

월요일 아침,
모피상의 기세는 험악했다.

“은행에 알아봤더니
이만큼의 돈은 있지도 않더라고요.”

그러자,
사내가 말하기를.....








































“전 신나게 주말을 즐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고맙단 소리 하려고 들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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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미지근한 맥주, 얼음을 넣어 마시면 좋다 -

갑자기 손님이 들어닥쳤을 때
차갑게 해 놓은 맥주가 없으면
비상 방법으로 맥주에 얼음을 넣어 마셔보자.

혹 얼음으로
맥주 특유의 맛이 없어지고,
싱거워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않아도 된다.

소주에 비해 맥주는 빨리 마시지 때문에
맥주의 진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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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마음소리 전하기)

글을 쓰다보면
자꾸 멋을 내려고 합니다.

‘이렇게 표현하면 더 좋아질 거야’ 하면서
이런저런 조미료를 넣으려고 합니다.

물론,
이런 글쓰기가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복하다 보면 글의 알맹이가 흐트러지고
담백함과 솔직함, 깊이를 잃어버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을 만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잘 말할까,
어떻게 멋있어 보이게 옷을 입을까,
어떻게 예쁘게, 잘 생기게 보일까”에 신경쓰다 보면
정작 마음속 깊은 이야기는 서로에게서 멀어집니다.

마음은 침묵으로도 전해지고,
발자국 소리로도 전해지고,
외로움으로도 전해집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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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식이 통하는 퀴즈)

여러분 !!!

아프지도 않은데 매일 집에서 쓰는 약이 있습니다.
어떤 약인지 아십니까?







































"치약"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간에 보내드린 "상식이 통하는 퀴즈" 시리즈는
오늘로 마칩니다.

내일부터는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들의 진실" 30가지를
하루에 한 가지씩 소개해 볼랍니다.

아침편지를 접하시는 분들 중
여성 분들께서는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늘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늘도 많이 웃으시며 지내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