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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5

왜? 바꿔줄까?


BY 삼년산성 2005-08-12

  (고도원의 아침편지)

- 가  정 -

가정의 형태가
아무리 변화무쌍하게 펼쳐져 왔다고는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요소가 있으니,
그것은 곧 성이 다른 두 어른이 결합하여
서로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자식에 대해 책임을
함께 나누어 가진다는 사실이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의 즐거움》중에서 -


모든 행복과 불행은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하면 그곳이 곧 작은 천국입니다.

가정의 중심은
단연코 부부에 있는 것이며,
부부의 중심은 사랑과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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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옹졸한 사나이는
벼슬을 얻지 못하였을 때에는 얻으려고 걱정하고,
벼슬을 한 번 얻었을 때에는 그것을 잃을까 걱정한다.

참으로 벼슬을 잃을까 걱정하는 사람은
그 수단으로 무슨 짓이라도 한다.

                                          - 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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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황인찬씨는
재무과에 근무하는 김홍일씨랑
둘도 없는 아주 친한 친구 사이다.

어느 날, 황인찬씨가 친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홍일씨 아버님께서 전화를 받으셨다.

황인찬 : 저, 홍일이 친군데요, 홍일이 집에 있나요?
아버님 : 그래.......

그런데 한참을 지나도
홍일이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았다.

황인찬씨는.....
“얘가 샤워를 하나?”
“잠자고 있나?”
별의별 생각을 다 하며 친구가 전화받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수화기 건너편에
홍일이 친구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려니까 짜증도 나고
한 3분정도 지났나보다.

숨막히는 정적을 깨고
황인찬씨에게 들리는 소리.....







































“왜? 바꿔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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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햇빛에 그을린 피부엔 다시마 팩 -

햇빛에 그을린 피부에는
다시마 팩이 좋다.

다시마를 물에 불려
물과 함께 믹서에 잘 간 다음 끈적끈적해지면
얼굴에 가제를 얹고 바르고 20분쯤 후 씻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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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받는 사랑, 주는 사랑)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백발 노인이 산모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위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망설임없이
이 아이가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그 아이는
어머니의 소망대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받는 사랑에 익숙한 나머지
작은 일 하나에도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결국 그의 삶은
점차 비참과 황폐로 변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의 백발노인이 다시 나타나서
그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그가 말했습니다.

"사랑받기보다는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위험한 건 없습니다.

받는 사랑에 익숙해지면
그 사랑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랑의 노예가 됩니다.

자신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베푸는 것이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은 부메랑과 같다고 하나 봅니다.

지금 당장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 사랑은 분명 엄청나게 커져서 되돌아 옵니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요, 진리입니다.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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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계시는
ekookmin 님께서 알려주신 사항입니다.

재대구보은군향우회에서는
출향인 까페를 개설하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boeunin

다음(daum)에 개설한 까페이며
보은군소식, 자유게시판, 보은군앨범 등
충실한 내용으로 단장되어 있으니
출향인 여러분께서는 자주 방문하시고
좋은 글과 격려의 글을 남겨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내, 나쁜 아내)

좋은 아내는
잠 자는 남편의 손을 한번 꼬옥 잡아 보지만

나쁜 아내는
잠자는 남편의 허벅지를 꼬옥 꼬집어 본다는군요.

나쁜 아내는
왜 그러는지 필자는 이해가 안 가네요.


하여간
오늘 하루도 웃으시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