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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러는지 몰러~
BY ㄴㄴ 2005-08-04
커피를 탔는데..
마실려니 곰새 없어졌넹
미싱방에도 없고
컴터 옆에도 없고
식탁에도 없으니
구신이 곡할 노릇
글타고 안마시고 마러?
새로 탔지멀..
이젠 안잊어 버려야지..
손에서 놓지 말아야해~
커피잔을 들고 베란다에 나갔어
선인장새키 얼마나 자랐나..
이게 웬일?
선인장새키 옆에
맨날 화분 쑤셔보는 나무젓가락이랑 같이
아직도 따끈한 커피가...
얍! 얌마! 니니니!!
니도 선장새키가 궁굼하나?
에효~
내가 왜 이러는지 몰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