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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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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위선...


BY 찔레꽃 2005-07-22

나는 아직까지 거짓말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우리 부부는 결혼해서 살아오는동안 지금까지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정말그랬을까 ?

거짓말 한 적없고 싸워 본적이 없어을까?

그렇게 말하는 그들은 정령 그랬을까?

어떻게 부부 가 살아오면서 한번도 싸워 본적이 없을까?

거짓말 한적없고 싸워 본적 없다고 말하는 그 자체가 거짓말일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때로는 거짓말을 하게되고

위선이란 허울을 쓰게되는것같다.

선의 거짓말은 하느님도 용서 한다고 하든데.

지금의 내게 맞는말인것같다.

난지금 거짓의 몸짓과 위선으란 허울로 날 치장하고 있다.

한 사람의 등장으로 내 생활의 리듬이 깨어져버렸다.

아침에 청소기를 돌리지 않는다 빗자루로 마루를쓴다,

잠깰까봐서...

엄니는 tv이도 소리줄여 듣는다 잠깰까봐서...

내 행동의 자유에도 난신경이 쓰인다,

고정적인 방문객이 생겼다.

이 방문객은 낮이나 밤이나 가리지않는다,

그럼에도 난 그녀를 미워할수없다 아니 미워지지않는다

이 모든것이 그녀와 내가 형제라는관계로 인연을 맻었기 때문이다,

때로는 내자신의 본질은 뭘까? 하는 위구심이 들지만.

내 거짓과 위선의 몸짓으로 여려사람이 편안해 질수있다면

나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끼지않는다면내 거짓의 몸짓은 계속될것이다,

이미 그녀는 내곁에 왔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불편할것이고

엄니 역시 내심으로는 편치 않는 마음일것이다,

오늘 하루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내거짓의 몸짓으로

뜨겁게 뜨겁게 하루를 살자,,,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