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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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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네모나게 뜰 수 있으신 분


BY 관음봉 2005-07-20

  (고도원의 아침편지)

- 둘이서 걷는 길 -

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 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중에서 -


갈 길이 멉니다.
늘 평탄한 길일 수 없습니다.

때론 모진 인생의 폭풍우를 만날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설레임과 희망에 넘칩니다.
당신과 함께 가기 때문입니다.

당신과 함께 서로 마주보고 둘이서 걷는 길이라면
아무리 험하고 힘들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폭풍우를 만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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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참된 겸손만큼 존경할 만한 것은 없다.
그러나 겉치레뿐인 겸손만큼 경멸해야 하는 것도 없다.

                                        - 조셉 에디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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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안은숙 아줌마에 대한 얘기 좀 할까 한다.

안은숙씨가 고등핵교를 댕기던 어느 날,
시내버스를 타고 하교 중일 때의 일이다.

버스 안에서 갑자기 자리가 나자,
구정자 아줌마가 빈 자리 앞에 있던 안은숙 학생을
과감히 밀치고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러자 안은숙 학생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구정자 아줌마를 쳐다봤다.
 
그러자,
아줌마 왈.....

"이 계집애가 어디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 봐!"
 
그러자,
안은숙 학생 대답이 더 걸작이었다.
 


































"그럼, 아줌마는 눈 네모나게 뜨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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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장마철 식중독 예방법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식중독 균이 쉽게 번식한다.

음식 섭취는 건강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첫째,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의 위생이 가장 중요!

항상 청결하고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며,
특히 손을 청결히 하도록 한다.

조리 전 온도가 43~49도에 이르는 따뜻한 물에
20초 이상 손을 넣고 팔뚝 부분까지 비누로 깨끗이 씻는다.

둘째,
식품은 반드시 냉장 보관한다.

식중독 균은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주어지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4.4도 이하의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해야 한다.

셋째,
음식은 가열하여 조리해 바로 먹는다.

육류, 어패류 및 유제품은 위험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식을 먹을 때와 조리할 때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한다.

음식은 되도록 구입 직후 손질하고 가열하여
조리해 먹는 것이 좋고,
상온에 2~4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넷째,
남은 음식은 가열하여 먹는다.

남은 음식 역시 뚜껑을 잘 덮어 놓고,
더운 음식은 60도 이상으로 덥게
찬 음식은 4.4도 이하로 차게 보관한다.

다시 꺼내 먹을 경우
반드시 74도 이상에서 15초 이상 가열해서 먹는다.

다섯째,
음식을 자주 휘젓지 않는다.

날음식과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
손이나 각종 도구를 교차 사용하여 휘젓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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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생각)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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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아내, 나쁜 아내)

좋은 아내는
집안이나 집밖이나 똑같이 대해 주지만

나쁜 아내는
밖에만 나가면 천사가 되지만
둘만 되면 다시 악악거리기 시작한다는군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여성분들이
좋은 아내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