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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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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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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친구야 고마워^^


BY 햇살 2005-06-24

00야

너랑은 비록 사이버 친구로 만났지만,

너랑은 허물없는 친구 사이라 참으로 네가 좋다

너랑 알고 지낸 세월도 2년이 되어 간다

참으로 세월 빠르단 소릴 또 우린 햇다, 그치?

멀리 있는 친구보다도 더 가까이 살아서 맘 편한 너!

기집애

내가 요즘 넘 외롭고 우울하다고 햇더니만

오늘도 변함없이 전화해서리 날 무진장 웃겨주네

너랑 통화하는 그 순간만은 내게서 우울은 사라지고

한참을  깔깔대고 웃었더니 배가 다 아파온다

친구야,

네가 있어서 참 좋다.........

 

날 위해서 웃긴 싸이트 많이 가르켜 준다고 쪽지에 남겼다고 하는데

야~쪽지 안왔어야

그리 말 하니 나보고 다시 잘 확인해보란다

이 놈의

쪽지가 어디루 사라졌을까나?

전에두 나한테 웃긴 싸이트 많이 가르켜 주면서 나보고 거기 가서 글

읽어보고 많이 웃으라고 하던 너~

어떤 면에선 엉뚱하기도 하고,

어떤 점에선 예측불허 인 점이 많지만

참으로 같이 있으면 편한 네가 참 좋다

흉허물 될 것 없이 속속들이 어떨땐

남편 흉도 보고, 애들 키우는 이야기에 한참 수다 떨어도

뒤에 말 날까 걱정하지 않아두 되는 친구!

 

오늘 나 너 덕분에 기분 많이 나아졌구

친구야,

우리 조만간에 함 뭉쳐야지

그래서 넌 술로 난 음료수로 건배하고

우리 화이팅 해 보자

오늘 이 무더위에도 날 웃겨주느라 애썼다

친구야,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