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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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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람이 시원타~~!!!!!!!!!!


BY 햇살 2005-06-04

주말 밤시간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맛난 저녁을 준비했다

오늘 메뉸

울 가족모두 좋아하는 닭도리탕

그걸 주 메뉴로 잡고 분주하게 몸을 움직여서 준비를 했는데

다행히도,

땀까지 펄펄 흘리면서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음에

잠시나마 행복을 느껴본다

이럴때 난 주부로써 행복하다

 

창밖으로 바람이 불어온다

여름 바람같지 않게 참으로 시원타

커피 한잔 마시면서 너무도 좋아하는 음악까지 있음에

참 행복한 주말시간이다

해금 연주가 가슴을 파고든다

지금 듣고 있는 노랜: 김범수-니가 날 떠나

해신 삽입곡으로 유명한 노래

해금 연주곡을 간혹 많이 접하는데, 그런 노랠 들을때마다

가슴을 후려파는 아픔이 느껴진다

아~~~~~

 

이젠 완연한 여름이다

우리 가족들은 더위를 많이 타기에 에어컨은 진작부터 가동이다

그런데

오늘은 에어컨 바람보다는 자연 바람인

창 밖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더 마음이 상쾌함을 느껴보는

행복한 주말밤 시간이다

 

밤바람이 너무도 시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