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힘든나날들
나 ,
바보는
친구도 멀리한지 한참
내남자의 바보같은 생각과 행동때문에
난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울면서 보냈는지.....
이제 그만 살자고할까
이제 날 자유롭게 놔 달라고 할까
수많은 시간들을 방황하며 살면서도
난
그러지를 못했다.
내일이면 나아질까 또 내일이면 나아질까
내남자가 방황할때도 난 모든일에 충실했다.
누구에게든 나좀 봐달라고 애원이라도하듯.......
누가뭐라든 난 쥐뿔도 없는 자존심 운운하며
겉으로는 적어도 겉으로는 완벽한 가정으로 보이기위해
오늘도 바보는
바보를 또 울린다
바보는 말한다 바보에게
바보야,
넌 정말 어쩔수 없는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