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함께 살아야 한다 -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한다.
말을 백마리 가진 사람이라도
채찍 하나 때문에 다른 사람의 신세를 져야 할 때가 있다.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오래된 미래》중에서 -
넘칠 때는 모릅니다.
건강할 때는 자칫 잊고 삽니다.
모자랄 때, 아플 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 걸음도 뗄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알게 됩니다.
함께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뜻입니다.
함께 어울리고, 채워주고, 나누고,
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뜻입니다.
어느 누구도
혼자 살 수는 없습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남자의 총기는
사랑에 의해서 흐려지는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서 남자는 좁은 어깨와 커다란 엉덩이
그리고 짧은 다리를 가진 땅딸막한 여자를 아름답다고 말한다.
- 쇼펜하우어 -
============================================================
행정과 구만회씨가 지난 주에 서울 모임에 갔다가
늦은 시간 지하철에 타더니 자리에 앉아
큰 소리로 핸드폰에 대고 통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걸 듣고 있던
20대 후반 정도의 남자가 말했다.
"여보시오, 좀 조그맣게 통화 하지!"
그러자
통화하고 있던 구만회씨가 말했다.
"당신이 뭔데 난리야!"
결국 그들의 말싸움은 커져만 가고
분위기가 진행되어 급기야 싸움 직전까지 벌어졌다.
"너, 다음 정거장에 내려서 한 판 붙자, 이 자식아!"
"좋다! 너 오늘이 제삿날인줄 알아라!"
결국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게 되었고,
한 명이 먼저 내리고 뒤따라 구만회씨 내렸다.
그런데 뒤에 내리던 구만회씨가
문이 닫히려고 하자 다시 지하철을 타는 게 아닌가.
"야! 왜 안 내려?"
먼저 내린 사람이 외치자
지하철에 다시 탄 구만회씨가 말했다.
"막차야 임마!!!"
================================================================
(생활상식)
- 남은 빵이나 밥은 냉동 보관해야 -
빵이나 밥이 남으면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밥이나 빵의 전분(녹말성분)에 퇴화현상이 일어나기 쉬워
빨리 변질되기 때문이다.
===============================================================
(좋은생각 / 행복은 가까이)
수많은 짧은 잠언들을 남겼던 조 페티는
우리가 인생을 편안하게 사는 법을 이렇게 제안하였습니다.
우리는 늘 행복을 찾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나 내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아침에 일어나면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감싸주는 것 등
가장 소중한 행복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숨어 있습니다.
무엇을 소유하는데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위에 있는 조그만 것들에서
그 의미를 찾아낼 때 참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곁에서 숨쉬고 있는 이런 행복을
너무 오랜 시간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바쁘게만 뛰어다닌다고
인생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내 주위를 둘러보고
천천히 세상을 음미해 보십시오.
그러는 사이 시골길을 거닐다
우연히 네잎클로바를 발견하게 되는 것처럼
행복이라는 뜻밖의 선물을 찾게 될 테니까요.
- ‘행복한 아침을 여는 101가지 이야기’ 中에서 -
=============================================================
오늘부터 장장 10일간에 걸쳐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만 건져도
성과가 있을 걸로 믿고 보냅니다.
------------------------------------------------------------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1. 사랑에 송두리째 걸어보기
2. 소중한 친구 만들기
3. 은사님 찾아뵙기
4. 부모님 발 닦아드리기
5. 영광은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