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부대학에서 강의를 오신
교수님 께서 삶에 대한 여러가지
강의를 하시는 도중에
부부 간에도 장점과 담점의
비율을 애기하셨다.
남편에게 장점은 많은데 단점만 보이면
불행 한 아내요.
반면 단점은 많은데 장점만 보이면.
행복한 아내라했다.
물론 단점보다 장점을 더많이 보면서
부부간에 서로가 그런의식으로 산다면
행복해 하지않는 부부는 없겠지만
그게 어디 생각과 말처럼
그렇게 살아지던가?
나 역시 남편만나 지금까지 부보님 모시고
옆에 시누이들 더불어 힘들게
시집살이 했다는것 말고는
남편보다 내세울게 없는데
가끔은 그 힘든 시집살이를
남편에게 약점을 걸어
기분을 상하게 할때가 있다.
남편역시 그 이유 만으로
무조건 나의 장점만 보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서로가 내면속에
숨어 있는 장점과 단점들이
부부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걸
왜? 모를까마는.
때로는 감정의 지배를 받는
인간의 심리이기에 그걸 모른척 할 뿐이겠지.
하지만 보이는 단점보다
숨어 있는 장점을 찿으려
더 많이 노력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