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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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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아줌마닷컴에서 보낸선물)


BY 찔레꽃 2005-03-26

바람은 약간 쌀쌀 하지만 햇살은 곱다.

앞집에서 공사중이라 우리집보다 높게 4층을 울린다네.

먼지도 나고 시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야간 짜증스러운데

햇살이라도 고우니 다행이다

 

집안일을 해놓고

머리도 좀 감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생각했는데

초인종이 울려  감지도 않은 부시시한

머리를하고 나가보니 택배를 가져온 아저씨가

내 이름을 묻는다

그렇다하니서명을 하라고

주소를 보니 아컴 주소다

" 이상하다 아컴에서 내게 뭘 보냈을까?"

반갑고 궁금한 마음에봉투를띁어보니

향긋한 내음이 난다

"어 비누네"    (천연 보습향 비누)

내가 경품에서 당첨되었다고보낸다면서

아~~~

그런게 있었구나

선물이란 그 값어치에 상관없이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받아서 좋은 것이다

비누 한장이지만 받고보니 기분은 좋았다

여드름 투성이인 아들에게

이 비누를 쓰라고 해야겠다.

 

우연히 좋은 생각이란 책을보고

아컴을 알게되었는데

그래서 내가 아닌 다른사람들의

사는 세상을 알것같아서

좋았는데

아컴을 더많이 사랑해야겠다....

 

여러분에게도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