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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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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제일 좋아


BY 서원계곡 2005-03-15

  (고도원의 아침편지)

- 니가 제일 좋아 -

그애가 내 코를 그리고 있을 때
난 그애의 입을 그렸다.

그애가 내 입을 그리고 있을 때
난 그애의 코를 그렸다.

그애가 내 눈을 그리고 있을 때
난 그애의 눈을 그렸다.

그 때 갑자기 알아차렸다.
그애의 두 눈이 내 눈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는 걸.

나도 그애의 두 눈을 향해
미소를 지어보였다.

우리 둘 외에는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다.


- 소냐 손즈의 《니가 제일 좋아...아직까지는》중에서 -


온 세상을 아무리 돌아다녀 봐도
당신 같은 사람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생각할 때 당신도 나를 생각하고,
당신이 나를 생각할 때 나 또한 당신을 생각합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내사람'은 당신 뿐이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도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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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 빅토르 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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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에 근무하는 강태인씨와
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김은영씨는
충북대학교 동기동창입니다.

필자가 엊저녁에 김은영씨와 쏘주 한잔했는데
김은영씨가 강태인씨를 마구 욕하면서 들려 준 이야기입니다.

김은영씨가 엊그제 일요일날 저녁식사 후,
식탁에 앉아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강태인씨도 맞은편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김은영씨는 문득 대학교 때 도서관에서
강태인씨와 같이 공부하던 생각이 난다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강태인씨가 말하기를.........














































“그럼....... 얼른 엎드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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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뀌지 않고 참는 방귀~ 대체 어디로 갈까?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방귀.

이런 방귀 때문에 난처한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생리 현상인 것을 어찌하랴.

몸을 생각하면 장소가 어디든 그대로 뀌는 것이 좋지만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마음 놓고 뿡뿡 뀌어댈 수도 없는 일이니.....

배가 더부룩해지고 괴롭지만 그럭저럭 참다보면
그렇게 뀌고 싶었던 방귀가 어딘가로 사라져 버리니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그럼 참은 방귀는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방귀는 항문을 통해 배출되는 것도 있지만
대게 시간이 지나면서 대장의 점막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안으로 흡수된다.

이렇게 혈액으로 들어간 방귀는
혈액을 타고 온몸을 순회하게 되는데
그 중 일부는 신장에서 처리되어 오줌이 되기도 하지만
나머지는 폐의 모세 혈관까지 운반되어
호흡시 입과 코를 통해 배출된다.

그러니까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과 코를 통해서도 방귀를 뀌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밖으로 내쉬는 숨을 분석한 결과
방귀 냄새의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틸멜캅탄등의
다양한 가스를 검출할 수 있다.

단 이들 가스는 입 냄새인 구취의 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것이 장내에서 혈액에 의해 운반된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루 400ml이상의 방귀를 뀐다.

만약 무리해서 방귀를 참으면
장 안에 가스가 가득 차게 되어 복통을 일으키고
장의 소화능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방귀를 뀌고 싶을 때는 되도록이면 화장실에가서라도
시원하게 뀌는 것이 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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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하게 화내는 12가지 방법 / 여덟 번째)

7. 속셈을 드러내지 마라
  
나를 공격하는 것은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상대에게 알려 주려면 의미없는 말을 해
상대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도 괜찮다.
  
엉뚱한 속담을 인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8. 되물어서 독기를 빼라
  
나에게 상처를 주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상대에게 그 즉시 되물어라.
  
상대에게도
건설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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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15 부정선거가 있었던 날이기도 하지만
필자의 둘째 피붙이인 딸의 생일날입니다.

축하한다고 전화하실 분들을 위해
딸의 전화번호를 알려 드립니다.

016-412-3232


오늘도
허벌나게 웃으시면서 보내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