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기위해 준비를 한다 어제 칭구주말농장에 가서 얻어온 상추랑 밭에서 캐온 냉이를 가지고 차리려한다 겨우내 씨뿌려둔 상치가 봄이 되어 따슨 햇살받아 여릿하게 비닐덮개 아래서 자란 상치는 깨끗이 씻어 바구니에 한소쿠리 담아놓구 겨우내 땅속에서 견뎌낸 냉이도 살작 데쳐서 초고추장에 새콤달콤 무치고 조금만 끓여도 냄새풍기는 청국장 뚝배기에 보글 보글 냉동실에 넣어둔 불근고추 하나 송송 썰어 파랑 뛰우고 달큰한 무우로 생채썰어 젖국 조금넣구 발갛게 무치고 콩나물도 살짝 삶아서 파송송넣어 하얗게 무치고 봄동 나물 것절이 푸릇푸릇하니 깨소금 솔솔피워 무치고 순창고추장..준비하고 그리고 어머님이 짜보내주신 고소한 참기름 한방울 무공해쌀에 보리쌀넣어 금방 지은 고솔고솔한 밥.. 음냐~~냠냠~ 쩝!~ 햐!~우리집 식탁이 넘넘 상큼하다 푸릇푸릇한 채소랑 야채로 ~~침넘어 간다..꼴까닥~꿀꺽~ "쟈가~밥 먹어?? '애들아 밥먹자~~" 식탁이 풍성해지면 우리주부들은 큰소리로 식구들을 자신있게 불러 모은다..ㅎㅎㅎ 어서오라고 마구 재촉하고말야..ㅎㅎㅎ "어때..오늘은 함 비벼보실라우 다들??ㅎㅎㅎ" "야!~그래야 하는 분위기인데...흠..." "그럼 다같이 함 비벼 보자구 그럼 실시.. 누가 젤 맛나게 비비나 맛보기 내기 하자~~" 큰그릇에 조금 밥담고 무우생채넣구 콩나물 넣구 것절이 넣구 냉이 무침넣구 구수한 청국장 몇숟가락 넣구 고추장 한숟갓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릿한 상치 가득 ?b져서 쓱~으쓱 싹~악싹 비벼 비벼..~~ ㅎㅎㅎ 다들 너무 열시미 한다.. 그런데 와이리 많은지... 이것저것 밥은 조금이지만 갖가지 반찬거리를 넣다 보니 밥그릇이 수북하니 산같다 입안가득 맛난음식앞에 침이 한껏 가득이다 흠마!~맛난것 여기저기서 꿀꺼덕!~꿀꺽 ~ 네식구 다 서로 자기것이 맛나다고 아우성하면서 밥그룻에 숟가락이 들락날락 바쁘다 그래서 오늘아침은 우리식구 다 배불러 먹을땐 행복하였지만 지금은 그 부른배 껴안고 괴롭게 씩딱 거립니다.. 칭구님들도 ~~ 오늘은 한번 비벼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정말 정말 맛이 끝내 줍니다.. 정말루...!입맛이 확 돌아 옵니다.~ㅎㅎ 비벼 보세요. 봄엔..!~~ 봄은 어느새 우리들 밥상에까지 이렇게 들어 온거 같다 어느새.... -★먼산에서 봄맞이 옷 가라입은 가랑비 오늘은 봄을 다 먹는다.!~-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날마다 기도한 보람이 있는 ..환절기라 항상조심해야죠 아자..겨울에도 따뜻하게 옷입고나가..아이고 이런 반갑고 눈물 나..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재발안..조심 또 조심하셔야. 해요 ..아침날씨도 비가오고해서 씻기..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식이네..기억이 완전하게 안나는건 위..짝짝짝~~ 정말 진심으로 축..
일요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기위해 준비를 한다 어제 칭구주말농장에 가서 얻어온 상추랑 밭에서 캐온 냉이를 가지고 차리려한다 겨우내 씨뿌려둔 상치가 봄이 되어 따슨 햇살받아 여릿하게 비닐덮개 아래서 자란 상치는 깨끗이 씻어 바구니에 한소쿠리 담아놓구 겨우내 땅속에서 견뎌낸 냉이도 살작 데쳐서 초고추장에 새콤달콤 무치고 조금만 끓여도 냄새풍기는 청국장 뚝배기에 보글 보글 냉동실에 넣어둔 불근고추 하나 송송 썰어 파랑 뛰우고 달큰한 무우로 생채썰어 젖국 조금넣구 발갛게 무치고 콩나물도 살짝 삶아서 파송송넣어 하얗게 무치고 봄동 나물 것절이 푸릇푸릇하니 깨소금 솔솔피워 무치고 순창고추장..준비하고 그리고 어머님이 짜보내주신 고소한 참기름 한방울 무공해쌀에 보리쌀넣어 금방 지은 고솔고솔한 밥.. 음냐~~냠냠~ 쩝!~ 햐!~우리집 식탁이 넘넘 상큼하다 푸릇푸릇한 채소랑 야채로 ~~침넘어 간다..꼴까닥~꿀꺽~ "쟈가~밥 먹어?? '애들아 밥먹자~~" 식탁이 풍성해지면 우리주부들은 큰소리로 식구들을 자신있게 불러 모은다..ㅎㅎㅎ 어서오라고 마구 재촉하고말야..ㅎㅎㅎ "어때..오늘은 함 비벼보실라우 다들??ㅎㅎㅎ" "야!~그래야 하는 분위기인데...흠..." "그럼 다같이 함 비벼 보자구 그럼 실시.. 누가 젤 맛나게 비비나 맛보기 내기 하자~~" 큰그릇에 조금 밥담고 무우생채넣구 콩나물 넣구 것절이 넣구 냉이 무침넣구 구수한 청국장 몇숟가락 넣구 고추장 한숟갓 마지막으로 참기름 한방울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릿한 상치 가득 ?b져서 쓱~으쓱 싹~악싹 비벼 비벼..~~ ㅎㅎㅎ 다들 너무 열시미 한다.. 그런데 와이리 많은지... 이것저것 밥은 조금이지만 갖가지 반찬거리를 넣다 보니 밥그릇이 수북하니 산같다 입안가득 맛난음식앞에 침이 한껏 가득이다 흠마!~맛난것 여기저기서 꿀꺼덕!~꿀꺽 ~ 네식구 다 서로 자기것이 맛나다고 아우성하면서 밥그룻에 숟가락이 들락날락 바쁘다 그래서 오늘아침은 우리식구 다 배불러 먹을땐 행복하였지만 지금은 그 부른배 껴안고 괴롭게 씩딱 거립니다.. 칭구님들도 ~~ 오늘은 한번 비벼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정말 정말 맛이 끝내 줍니다.. 정말루...!입맛이 확 돌아 옵니다.~ㅎㅎ 비벼 보세요. 봄엔..!~~ 봄은 어느새 우리들 밥상에까지 이렇게 들어 온거 같다 어느새.... -★먼산에서 봄맞이 옷 가라입은 가랑비 오늘은 봄을 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