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적정 노인 기준 연령 높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03

내 꿈을 펼쳐라..


BY 주부짱 2005-01-19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직장을 그만 두고  아이둘 을 키우면서 내 꿈이 무엇인지 무슨 재미로 사는지 매일매일

고민하며  2년을 넘게 지냈다.

둘째가 어느정도 자라면서  지난해  나는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었다.

하나는 내 일자리를 갖는 것이고 둘째는  장롱 면허증을  꺼내어  스스로 운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 일이였다.

주부라서 일반 사무직은  어림도 없었다.

취미삼아 이것저것 배우기도 하고 화장품 방문판매, 유아서적 영업 등 내게 맞는 일을

찾아 열심히  쫓아 다녔다.

하지만 영업 또한 쉬운일이 아니였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었다.

능력있는 주부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아까운 인력을 좀  알아주지 못하고...

속 으로 한탄을 많이 했다. 그러던 중  집 근처에  무역회사에  재 취업을 하게 되었다.

내 인생에   재취업이란 없을 거라고 포기 하고 있었는데... 믿겨지지 않았다.

물론 운전도 스스로 하게 되었다.

2004년도는  나에게  의미있는 한 해 였다.

물론  힘이들긴 하지만  2005년도의 나의 꿈을 위해 또 열심히 살 것이다.

2005년도 나의 꿈은 풍선 장식 창업을 하는 일.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분야이고 주말 시간을 활용 할 수 있어  준비중 이다.

하반기엔  풍선장식 능력을 가지고 자원 봉사를 하는 것...

 

내 꿈을 펼치기 위해 난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