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이가 가방속에서 국어시험지를 꺼내
내밀었다.
찌익! 틀린문제가 있었다.
"먹어라"를 소리나는대로 쓰시오.
태인이가 쓴답은
"쩝쩝"
나는 이아이가 이대로 쭈욱 자랐으면 좋겠는데
태인이 엄마는
한숨을 내쉬며 걱정을 태산같이 해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