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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27

나의 꿈


BY 전우근 2004-11-29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늘은 인천 백석고교 김혜진 선생님이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온 내용을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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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꿈 -
 
재밌고, 안 때리고,
듣기 싫은 소리 안하고,
수업 적게 하고,
먹을 것 잘 사주는 선생님은 인기가 좋다.

그러나 그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주고,
아픔에 함께 울어주고,
인생의 방향을 알려주고,
마음으로 이해해 주는 선생님을 아이들은 존경한다고 말한다.


- 홍주연의 <나도 튀는 교사가 되고 싶다?>
          (월간《좋은교사》2004년 9월호) 중에서 -


처음 교단에 섰을 땐
인기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이 많이 따르는 선생님들을 뵈면
은근히 부러웠지요.

작년 가을에야
겨우 그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 주고,
그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실어주는 선생님으로
서고 싶습니다.

인천 백석고 학생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만날 수많은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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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충성스런 친구가 셋이 있다.

늙은 아내,
늙은 개,
그리고 현금.

                             - 벤저민 프랭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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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편지 가족중
"디카맨(ekookmin)"이란 닉을 가지신 분께서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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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티코 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다가
빨간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서서는 잘난체 하려고 티코 탄 아줌마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는
"별꼴을 다 보겠네" 하고 쌩하고 계속 달리고 있었다 .

어느 정도 달리다가 빨간불이 들어와
또 멈춰서고 있을 때...
그랜저 탄 아줌마가 다시 멈춰서서는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티코 탄 아줌마는
다시 쌩하고 달리고 있었다.

또 빨간불...ㅡㅡ^
티코 탄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타고 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서서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물었지...???"

그러자,
티코 탄 아주머니 왈....














































"야이, 가시네야....!!!!!!!!
벤츠 사니까 덤으로 껴주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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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냉장고 보관 불필요 식품

모든 식품이
냉장고에 넣어야 온전하게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아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나나다.
냉장하면 빨리 검게 변색된다.

빵은 가장 상하기 쉬운 온도가
냉장실 온도에 해당하는 섭씨 1~5도 사이.
영하 5도 이하의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한다.

마요네즈도 마찬가지.
섭씨 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기 쉽고
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무더위만 아니면 냉장고에 넣지 말자.

당근, 죽순, 두부는
수분이 얼어서 맛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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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세상에서 일어난 황당 사건들)

5.
1993년, 달라스에서
높이가 너무 낮은 터널이나 육교의 위험성을 알려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목적으로
홍보 영화를 촬영 중이던 Mike Stewart는
자신의 타고 촬영하던 트럭이
높이가 너무 낮은 육교 밑을 지나간다는 것을 모르고
계속 촬영하다 육교에 걸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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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자리에서 이런 남자 정말 매력적이다)

7.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나가서 담배 피울 때
8. 진지하게 속 깊은 이야기를 할 때 (취중진담)


새로운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도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하염없이 많이 웃으십시오

그럼.....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