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도 어김없이 당신이 없어도 이렇게 다가 왔습니다
단풍도 낙엽도 그리고 내 마음도 당신이 다니던 그 길도 여전히 똑같은데 이 똑같은 계절에 똑같은 마음에 당신만 없어져 서러워집니다
잊으려 눈을 감아도 선명히 떠오르고 그새 잊으려 눈을 떠도 당신이 다니던 길이 눈에 가득합니다
오가는 차 소리에 당신 목소리가 가득하고 따뜻한 커피속에도 당신의 냄새가 가득한데 내 맘에도 그리움이 가득차 넘치는데 당신만 모른채 떠나버렸습니다
아무리 그리워 해도 아무리 잊으려해도 하루하루가 당신이 그립기에 참기가 힘들어 정신 나간듯 소리내 웃어봅니다
누군가 그리워 하는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내글에 어쩜 하고 동감할겁니다
이렇게 그리워 하는데 떠난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당신 맘 같을것 같아 내게 그맘을 알려준다면 내가 당신 잊기에 덜힘들겁니다
낙엽이 다~떨어져 앙상한 가지에 새도 오지 않는데 자꾸만 당신 생각에 난 자꾸만 그리워 집니다
이렇게 바람부는 날이면 가슴이 더아파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여
사랑 하는자는 축복받은 자라구요
사랑하는자는 아파하는 자라구요
그래요 당신을 볼땐 행복하고 축복이엇지만 지금은 사랑아픔에 목메게 울게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다시 만날수 있을까 당신도 날 생각할수 있는지 어디서 뭘 하는지 그렇게 말한마디 없이 떠나서 날 잊을수 있엇는지 아마도 내가 아픈만큼 당신도 날 아파하며 잊으려 지금도 애쓰고 참고 있다는걸 난 알고있습니다
왜 냐면 나두 당신을 잊으려 애쓰고 있으니까요
우리 이렇게 애쓰고 참다가 우연이라도 만난다면 하고 생각했죠
난 아무말없이 고개만 가볍게 숙이고 지나가야 한다고 그래야 지금껏 참고 잊으려 애쓴 내 맘에 보답이 된다고 하지만 당신 보지 않게 울겁니다
당신이 반가워서 울겁니다
그렇게 당신도 울었음 좋겠습니다
그래야 비껴 지나는 우리둘한테 보지 않고도 맘을 알거니까요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내맘이 깨끗해질수 있도록 위로의 말을 해줬음 합니다
물론 들어오진 않겠지만 그래야 한다면 그렇게 읽고 잊으려 할거니까요
언제쯤 내 맘이 당신한테서 자유로울수 있는지 그때가 얼른 왔으면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이 겨울이 다 가고 다시 봄이 와도 한계절 같이 한 당신과의 시간이 사계절 내내 새싹과 함께 그리고 낙엽 또 흰눈과 함께 할겁니다
왜 냐면 당신과 함께한 한계절이 일년내내 날 아프게 하니까요
오늘도 힘겨운 당신 생각에 사십을 넘긴 내가 참기에 힘들었습니다
내일도 그럴까바 도 힘이 듭니다
날이 갈수록 점점 당신 생각이 줄어들기에 또 힘이 듭니다
잊엇음 하면서도 차츰 옅어지는 그리움에 난 힘들어 합니다
언제가 되어야 힘이 들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