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돌"님의 사랑을 읽고 ---
저는 그렇게 까진 못하고 살지만 욕심내지 않으렵니다.
남편도 나도 크게 어디 아픈데 없고,
두토끼들 건강히 악바리 엄마와 하루하루 악쓰며
부대끼며 사는게 사람 사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누구누구처럼 금붙이 목에 손에 걸치지도 못하고
가족끼리 일주일이면 몇번 외식을 했네 여행을
다녀왔네 하는 것도 부러워 하지 않을겁니다.
지금처럼 크게 아픈사람 없고,
하는일 그럭저럭 되고,
돈없다고 맘상하는 일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주일이면 언제나 저의 기도제목은 가족들의 건강과
평온한 매일, 크게 붙잡진 못해도 모자른듯 하면서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큼 잡히는 자본에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게 해 달라고, 남편 하는일이 걸림돌만
없기만 기도합니다.
정말 사랑받고 사시는 님!
앞으로도 예쁘게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쉬----잇, 남에게 넘 자랑치 마세요.
누가 샘내면 안되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