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려니해...를 비롯한 제글을 읽어주신 많은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깊이 생각해서 썼지만 많은 님들에게 읽혀지니 기쁘기도 하고
한편 부끄럽기도 합니다
글을 올린 다음날엔 가족들 모두 나가고 집안엔 나외에 아무도 없지만
컴텨를 켜고 누가 볼세라 살짝 아컴방을 열때는 몇분이나 보고 가셨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많은 님들이 다녀가시리라곤 .......
위안을 주시는 댓글도 남겨 주시고 ........
너무너무 많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어제 금산을 다녀왔는데 하늘과 산, 들과 공기까지 가을이 가득 찼어요
아컴방을 이용하시는 님들 04년의 만추를 한껏 즐기시고 댁내에 감사할 수 있는일이
줄줄이 사탕처럼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에세이방에 염치불구하고 개인 인사를 올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