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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BY 살짝이 2004-09-20
한들 한들 코스모스 예쁘기도 하지요.
너의 고상한 아름다움에 나는 말려들고..........
너의 아름다움에 나는 반했다네.
너의 아름다움에 나는 취해 버리고
나의 혼은 다 너에게로 가 버렸군
너의 아름다움에 나는 이렇게
허망함을 느낀단다.
너는 올해도 내년에도 이렇게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풍겨 주는데
나는 이렇게 시들어만 가는구나.
너의 아름다움을 나에게도 좀 주렴
쉰을 넘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