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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42

당신과의 만남


BY 전우근 2004-09-17

  (고도원의 아침편지)

- 당신과의 만남 -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나는 내 삶의 많은 변화가 아내 덕분이라고 믿는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에게 감사한다.

명배우 잭 니콜슨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다음과 같은 짧은 대사가 나온다.

"당신과의 만남이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게 만들었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에서 -


오래 전에
이 영화를 아내와 함께 보았습니다.

잭 니콜슨의 이 짧은 대사가
여자 주인공 헬렌 헌트를 울렸습니다.

그녀는 이 말을 듣고
"내 생애 최고의 칭찬"이라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저도 울컥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따라서 고백했습니다.

겸연쩍어 입 밖으로 소리는 못 내고
조용히 아내의 손을 잡으며 속으로만 말했습니다.

"맞아요.
당신과의 만남이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게 만들었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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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간이 인간다워질 수 있는 힘은
그 재능이나 이해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 아무리 재능과 이해력이 뛰어나고 풍부하여도
실천력이 없다면 아무런 효과도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의지력이
그 운명을 결정한다.

                               -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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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속리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이중재 민원봉사계장님에 대하여 연구해 보기로 한다.

이중재씨 부부는
금실이 남달리 좋아 날마다 깨가 쏟아진다.

얼마 전에는 기름도 짰다고 하니까
그 정도를 가늠해 보고도 남는다.

어느 날,
평상시보다 일찍 퇴근한 이중재 계장님은
다짜고짜 아내의 손을 잡아끌고
방으로 들어가 이부자리를 폈다.

아내는 화들짝 놀라면서
"아이, 벌써부터 이러면 어떡해? 부끄럽잖아“ 하면서
이계장님의 얼굴을 행복한 듯 쳐다보았다.

아내를 이불 속으로 끌고 들어간 이계장님이
이불을 뒤집어쓰고서 점잖게 하는 말.....












































“야! 마누라! 나 야광시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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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어트 궁금증 Q & A 1탄)

Q9. 운동을 하지 않고
     다이어트만으로도 살이 빠질수 있나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만으로는 지방질의 손실은 물론
근섬유의 손실끼지 가져오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다이어트와 병행하여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의한 허기를 덜 느끼며,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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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마음의 작은 창)

자연 속에 있는 집에
갔었습니다.

전경이 무척 좋은데
유리를 한 장으로 크게 하지 않고
작은 여러 개의 창으로 두었길래
주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작은 창을 통해 보아야 귀하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 장의 큰 창으로 보면 느낌이 없습니다“

우리가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은
내 마음의 작은 창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과 통하는 마음의 창은 크기는 작지만
따로따로 두고 큰 창으로 아무 느낌없이 보기보다
작은 창으로 섬세하고 은밀하게, 기쁘고 아름답게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내 마음의 작은 창들을 닦고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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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일본사람들은 고기를 쌈싸먹을 때
한 입에 안 먹고 베어먹는다.

왜 한 입에 안 먹고 베어먹는지 아시는 분 계십니까?
전 모릅니다.

아시는 분들은 연락좀 주십시오
011-487-3063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그럼.....
꾸~~~벅(쿵)

 

                                              전우근 (qqqq00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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