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그러닌까~~11년차네요...후~~
내가 왜 결혼해서 이 고생을 하는지 모르겟어요,,
그럼요,,고생만 잇는것이 아니라 웃음도 잇고 보람도 있는건 물론이죠..헌데.
이런날은 딱 이혼 하고 싶어여..
울남편 장사합니다..
소위 집안에서 대학나온 사람 이 이 사람 혼자입니다,,어찌 하다보니 차에 과일 싣고 다니는 ,,차 장사합니다..그 장사가 문제가 아님니다,열심히 하닌까요,,3년만에 빚 다값고 (집살때.빌린돈)이제 돈모아야지 하니 쓰러 지더군요,,그때 전 8개월 ,,배가 남산이엿구요,,병원에서 과로와 스트레스로인해 뇌경색이 됬다더군요...후~~
뇌경색??중풍입니다..시댁에선 쌀한톨 안사주더군요,,,약 한제 안지어 주더군요..
대소변 배불러서 다 받아냇어요,,,생활비 없어서 내아이 돌때 쌍둥이 조카 돈 받고 키웟습니다...그때 부터 지금 까지 약 대놓고 살아여...이 많큼 지독하게 인간만들어서 살고 잇어요,,자식키우면서,,헌데 형이라는 사람은 ~~시어머니도 우리에게 떠 넘기려 하구요,,제사도 못지내겟다 하구요,,벌초도 울보구 하랍니다..
이 뭐 같은 경우가 어디 잇어요,,이제좀 살만하나 부다하니 전 재산 형이라는 사람이 다 드시고 울보고 고생하라네여,,정말 살기 싫어여,,이혼해 나가살면 제가 아마 더 잘살겁니다..
정말 옷하나 안사입고 얻어입으며 자식과 남편에 헌신햇더니....결혼,,지긋지긋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