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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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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ㅡ 일기장에게..


BY 정은 2004-09-11

이제 아무도 없다, 이세상 천지 누구하나 내편이 없어져 버렸다.

유일하게 그래도 항상 내 옆에 잇어 주었던이 마져도 이제 가버렸다.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할 다시는 연락 조차 하지말아야할 그런 사람이 되어 버렸다

누구를 그렇게 사랑할수 잇었을까? 다시또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을까?

아마 그사람 만큼 누군가를 다시 사랑한다는건 너무 힘겨운 나 자신과의 싸움이 될지 모르겠다. 사랑한다. 보내는 그순간 까지도 사랑이라는 이름이 가슴속에 있었고 이제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무섭고 두렵다. 볼수 없다는 그하나만으로도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보낼 시간 나 어떡 하지......하지만 보내야 했다. 나 너무 사랑하니까......

나 그사람 없으면 안되니까.....그사람 너무 힘들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가슴속에 항상 묻어 두고 살아가야만 되겠지만 그래도 나 그사람 잊지는 않을건데...

그사람 나 잊을까? 나 그냥 예전에 있던 그런 사람들과 같이 그냥 잊어버리는건 아닐까? 사랑은 가슴으로 하라고 했다. 난 그가 있어 행복하고 그를 내옆에만 두려고 했다.

그것이 얼마나 그를 힘들게 하는줄 알면서....그래서 보내야 햇다.

사랑하니까......앞으로 할일도 많고 지금 나와 지내온 시간보다 더 갚지게 보내야할 사람이니까.....나같은거 때문에 항상 힘들어하고 그렇게 살게만 하고 싶지 않은 나니까...

이렇게 아픈걸...이렇게 힘든걸..그사람 알까?  너 아니..내가 많이 사랑한거...

너 아니 ?너 없으면 나 아무것도 아닌걸...당신이 옆에 있어 버티고 서 있었던걸...

이제 어디에 기대지...이제 가슴이 터질거 같은거 너 알어? 내가 얼마나 많이 사랑했었는지....이제 여기에 당신 묻을께 항상 여기에 들어와 당신과 얘기하고 항상 이렇게라도 내얘기 들어줘 나 아무도 없쟌아 나 당신밖에 없었쟌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