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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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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짜쯩나고 화가날때......


BY 권영찬 2004-08-24

사람이 살아가면서 화를 풀거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자신의 입장을 중간자의 입장으로 생각해서 위를 보며 부러워 하거나 아니면 

자기의 위치보다 낮은 곳을 보며 어느정도 만족하며 자위를 하는......뭐 그정도라

할까!

뭐 굳이 다른 사람의 삶을 끌고 들어 올필요는 없지만......

인가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남의 눈치를 보기 마련이다.

사람이 힘들때 흔히들 남대문 새벽시장을 가보라고 권해준다.

그 곳에는 삶의 원동력과 힘을 느낄수가 있으며 때론 굳이 이렇게 열심히 살아야하

는게 인생인가라고 느낄 사람도 더러 있기는 하다!

하지만 사람들의힘찬 손짓, 무더위에도 땀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살아가는 억척스러

운 모습이란!

왠지 사람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가슴을 쥐어 짤때도 있다.

자신이 힘들떄 다른이들의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는것도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될수도 있지만............

오히려 여유로움을 가져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전에 난 기분이 우울하거나 방송이나 일이 뜻한대로 잘 안풀리면 전자의 방법을

많이 택했지만........요즘은 때론 후자의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전형적인 한국인의 음식 패턴을 가진 나의 위장 덕에 난 거의 양식을

안먹지만............

기분이 우울할때 때론 친한 누군가와 먹지 않는 양식에 와인 한잔을 곁들여보기도 

한다

내 스스로 기분을 못잡을떈 아무래도 양식을 즐기며 

뭔가가 여유러운 사람들을 보며 같이 분위기 편승이라고 할까!

물론 기분도 좋아지지만......

카드값이 조금은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다음날은 필히 화장실에 한번쯤은 꼭 들려야 한다!

왠 위장이 한식만 들어가면 좋아라 하고 양식만 들어가면 트림부터 나오는지....

하지만 그런 부담이 있긴 해도 가끔 호텔 외식 부패에 가기도 한다!

뭐 요즘은 먹고 살만해서 가는게 아니라......

그곳에 가면 그래도 조금은 붕떠 있는 느낌 새로운 느낌을 만끽 할수가 있다!

바로 6월에서 9월정도까지만 하는 남산에 있는 워커힐 호텔의 야외 수영장

바베큐 파티당!.....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 보이면서 또한 수영장 주위로 있는 야간조명과 테이블들

어찌보면 멀리서 볼땐 영화의 한장면이라고 할까!

그곳에 가서 솔직히 느끼는 느낌은!

이 널은 서울의 야경속에 왜 내 건물은 없을까!

그리고 아이들과 온 가족을 보면 우와 다 합치면 정말 비싸겠단 생각이 들기도 하지

만.............

그 외에도 조금은 부담되지만 나를 긴장되게 만들어 주는 그 느낌이 조금은 좋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외식이나 현실을 떠나서 부러움을 가질수 있는 방법도

어떨까 생각이 든다!

물론 조금은 돈이 들어 며칠동안 아껴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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