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꽃이라는데처음보는 꽃이네요이제 휴가의 가족모두 같이가는바다십일년만에 가족이 같이모두 가는 여름휴가는 이번이 처음인데태풍도 올라온다고하고오늘내린 비처럼비가오락가락한다니 그렇네요울신랑 이번에 바다간다고반바지에 샌들에 티셔츠에여행용가방까지참 준비가 넘 철저한가요처음간다고 오히려 더신나하나요참 그래도 가족이랑 같이 가려고마음먹었다는것이 그나마 아주 행복한 생각의 전환이라고 해야겠지요이제 그준비하면서다음주는 추석 기차표 예매를 한다고하니어찌 표를 끊을까도 궁리하는군요이제 추석이 다가오네요그러고보니참 세월이 무척 빠릅니다무더운 여름이제 곧지나면추석이라는것이 다가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