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것이 정말로 존재하는 걸까요......
나이가 하나둘 늘어감과 동시에 사랑? 배부른 공상이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떨어지는 마약같은 위험한 감정의 장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랑이 진행되는 동안 세상을 모두 갖은듯, 구름위를 걷는듯, 행복이란 단어를
연발하며 핑크빛 세상을 갖게 됩니다.
사랑이란 묘약의 약효는 얼마나 가는걸까요?
그 사랑이 식고나면 그리도 다정하던 남과여는 세상의 어느 악연보다도 더한
악연으로 남죠.....
아니 그렇지 않은 슬픈 기억으로 가슴져린 그런 사랑도 있습니다......
이런것을 다 알고는 있습니다.....이제 더이상 어리진 않거든요....
그런데, 요즘 드라마속의 이쁜 사랑을 하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나 가슴을 파고
드는군요.
나도 한때는 저런때가 있었지......나역시도 저런 간절한 맘으로 사랑을 했었는데...
지금은, 이젠 모두다 잊었습니다.
어렴푸시 떠오르는 첫사랑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작은 웃음을 흘립니다.
이제는 다시는 할 수 없는 그런것이기에 더욱더 애달픈.....
지금 사랑이 고픈걸까요......?
현실에 지치고 힘이들어도 사랑이란 사치는 누리고 살고픈데......
이제는 너무나 메말라버린 이 가슴을 한숨으로 채워갑니다.
가끔은 가슴설레는 맘으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은데........
가끔은 길고긴 전화를 하고 싶은데......
그런것들을 가슴한켠에 가만히 숨기고 오늘도 또다른 하루를 맞이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