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저요즘 엣세이방 들어오면 가슴도 조마조마 도근도근..벌렁벌렁 합니다.정치하는 아저씨들 때문에 며칠전 부터 아랫목 같던 이방이 조금 웃목될라 카네요.방분위기좀 바꾸는 차원에서 제가 지금 헬스를 가려다 다시 글 올릴께요 헤`~~~~^*&찡끗~~"**
어머어머...저 오늘 핸드폰 요금통지서 받고 좀 의아스럽길래
자세히...빼꼼히...실눈뜨고 명세서를 자세히 보니 요금 내역이 이상한거여요.
제가 평소에 따지는 성격이 아닌데
얼마전에도 일반 전화 요금 내역서 보고
제가 신청 한적도 없는 요금 정액제에 가입이 되 있데요.
그래서 어...내가 신청 했나?옆지기가 신청 했나?
그런데 우리 부부는 안했는데 정액제로 가입이 되어 일년도 넘게
일정액을 전화국에 낸거야요..
정액 요금 보다 더 많이 썻으면 마 걍 모른척 할텐데.
일년넘게 정액 요금에 못미치는 전화를 사용하고 더 많이 낸거지모여요..
자동이체를 하다보니 내역서는 안보고 컴퓨터가 워낙 똑똑 하니 요금만 확인 해서
일년넘게 쌀 반가마 값을 전화국에 낸셈이죠..
쌀반가마 떡국을 빼보세요..에세이방 님들 한그릇씩은 돌아 가는데.
그래서 정액제 해지하고 정신차려 이번달부터 내역서도 꼼꼼히 보았는데.
또 이상 한거여요.
핸드폰 요금에 생전 보도못한""소액결제 이용료 0000'""
지난달 정액요금 건으로 거울삼아..확인에 들어 갔어요.
먼저 폰 서비스 센타..에 조회해보니
자기네 요금아니라고 다른전번을 가르켜주데요.
거치는데가 왜이리 많은지...세번을 거쳐 추적 하는데 성공.
'"요보세요.<표준말로>문의좀 할께요.소액결제가 모요요""
목소리 낭창하게 깔고 서울여자처럼 문의를 했어요.
사투리 쓰고 하면 순진하게 볼까봐...캬캬캬`~~~
알고보니 얼마전에 제폰에 멧세지가 왓드라고요.
폰따가리 톡 열어보니 빵파빠르가 요동을 치며
"""축하 합니다~~~경품에 당첨 되었는데 주민번호를 누르시와요..빵빠라라라`~~~~"""
마침 그날 전날 제가 돼지꿈을 꾸었는데 ..그꿈과 연결이 되길래
주민등록 번호를 누르라길래 61---어쩌구..---8888눌렀어요..
그리고 그다음은 주소를 크게 녹음 하라데요..
어...괜히 겁이나고 내목소리 녹음된걸로 이리저리 짜마츄어 악용할까봐..그냥 끊었는데.
그 광고를 들은 댓가로 그 요금이 나온거지 모여요..
제가 가만 있나요..똑뿌러지게..23년전 쓰던 표준말로
'"아니..아가씨..내 폰번호를 어덯게 알았으며.또 폰에 들오온 문자 열었다는 이유로 이 요금이 청구 되나요..0000이란 이요금 어디 근거를 두고 청구 한겁니까?근거를 대보세요 그리고 이거 전국적으로 그냥 넘어가는 액수만 해도 상당 하겠네요..설명 부탁 드립니다""
와...제 국적 불명 표준말에 그아가씨 배짝 얼더니
""고객님..죄송합니다..1시간내로 환불 조치 해드리겠습니다..""
그래서 환불 받기로 하고 귾긴 끊었는데요.
우리 주부들 꼼꼼히 내역서를 따져봐야 겟드라고요..
진짜 무서운 세상이여요..
폰에 경품이 당첨 됐다든가..하면 절대로 열어보지마세요..
그게 다아 요금에 청구되어 나오더라구요.후~~~<나만 몰랐나...>
운동 가는 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