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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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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에게 묻고 싶노라...


BY 얼그레이 2004-03-12

기분 좋으냐....

 

 

속시원하냐...

 

 

통쾌하냐...

 

 

젊은 대통령 끌어내리는 그대들의 조직적, 치밀적 행동에 감탄하노라..

 

산재해있는 나라문제도 고렇게만 착착착 해주면 얼마나 좋으냐....

 

젊은것도 죄던냐...

 

솔직한것두 미워보이던냐...

 

학력이 그대들에 비해 많이 못 미치는것 아니꼽더냐...

 

그에게도 허물이 있었다고 인정하노라...

 

허나 그대들처럼 차떼기식으로 막 해먹지는 않았노라..

 

오십보 백보라고 묻고싶더냐...

 

그럼 겉으로 고고한 척한 과거 정권은 왜 즉각즉각 심판하지않았느냐...

 

왜 지나고 나서 심판했느냐....

 

보복이 두려웠느냐...

 

아니면 연장자라서 그냥 봐주었더냐...

 

정치적 떨거지들만 모인 망나라당이여...

 

지금껏 말꼬리 잡느라고 고생 많았노라...

 

불난집에 기름부었다고 수고 많았다...

 

친일경찰 선친을 둔 만두당 대표  조씨여...

 

그대가 바른말 잘하는건 인정하노라...

 

허나 당신아버지의 허물은 후세에 영원하리라는것 절대 잊지말라...

 

그러니 남의 허물만 들춰내지말고.... 

 

관용을 베풀라....

 

그대 아버지를 생각해서라도...

 

기회주의자당... JP당이여...

 

그대들은 오늘도 역시 우리기대에 꼭 미치는 결정을 했노라...

 

 

거대 야당...그대들의 야합...

 

 

또 다른 5.16.....12.12 쿠데타가 아니고 무엔가!

 

 

그대들이 무서웠노라...

 

 

그리고

 

 

눈물을 흘렀노라..

 

 

허나 절망하지 않으리라...

 

 

앞날을 기약하리라...

 

 

역사가....

 

 

그대들을 말해주리라...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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