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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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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클렌징


BY 올리비아 2004-02-24


사랑하고 싶다. 지금.. 사랑하고 있잖아. 그래도 사랑하고 싶어. 보고 싶다.. 지금 보고 있잖아. 그래도 보고 싶어.. 행복하고 싶다. 지금 행복하잖아. 그래도 행복하고 싶어.. 젊어지고 싶다. 지금 젊잖아.. 그래도 젊어지고 싶어. 욕심은 끝이 없고 현실은 끝이 있고.. 변덕스런 봄날씨처럼 내마음 문득 변덕스러울땐 뜨거운 커피 곱배기로 한잔 마시고 폼클렌징.. 거품 빡빡내어.... 욕망에 번들거리는 내 얼굴 클렌징해본다. 내 피부는 복합성.. 내 마음도 복합성.. 피부속 클렌징 크림 말고 마음속 클렌징 크림 안나오나? 오늘같은 날... 불티나게 팔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