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실이님,
멀리 영암서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서 서운한 마음 이루 헤아릴길 없답니다.
모처럼 상경 하셨으니
친구도 만나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드시고 귀경하시기 바랍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쬠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눈 시간들 즐겁고 유익 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뵐 수 있으면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오늘의 불민함 널리 혜량해 주실줄 믿고
이만 줄입니다.
사진은 "마음이 열리는 나무" 아지트에 올리겠사오니
필요하신 사진은 다운 받아 가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리 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