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 오고, 밤도 깊어서 이젠 잠잘시간이야!~~~~~~~~~~ㅠㅠ
우리 한잔하자!~~~~~~~~~~ㅠㅠ
술은 왜? 마시지, 그냥 얘기하지!~~~~~~~~~ㅠㅠ
그래서 넌 따분해!~~~~~~~~~~~~ㅠㅠ
알써!!!!!!!!!!!!!!!!!!!!ㅠㅠ
내가 또 졌습돠!~~~~~~~~~~~ㅠㅠ
소주 한 잔, 난 바닥에 깔고(술 량..ㅠㅠ) '맛도 없다.~~~~~~~~~ㅠㅠ'
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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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서 한 마디,
당신 내가 말 않해도 내 맘 알쥐, 응?
아니, 몰라!(기꼇말했더니, 이런 말을......)
난 말 안해도 내 생각을 알아주길 바란다. 우리 신랑은 꼭! 말해야 한다고......
그래서 꼭, 싸운다.
하지만, 우리 부부에게 지금 ............... 부여진 운명.....의 시간들은 말 않해도 알고 있다.
그냥 얼굴만 바라보고 있어도, 알 수 가 있다.
빨른 시간이 흘르길 바랄지 도, 아니면 이대로 멈춰지길 바라면서 나도 철없는 사람도 아니다 이젠 말하지 않아도 알수가 있다.
하지만, 너무 가슴이 아프지 않고, 성숙했으면 좋겠다.
이젠 중년의 성숙한 여인이 되어 가는데, 나의 가슴에 멍우리가 많이 생기지 않게 하고 싶다.
이젠 약한 모습으로 살아가기엔 내 자신이 욕심이 과한것 같기에 성숙하면서도, 야무지게 살아가야 겠다.
나 혼자서 힘들다고 생각했던, 생각들이 부끄러운 죄 책감으로 휩싸인다.
나쁜 점만 골라서 퍼부었던 우리부부들.......
올 한해의 시작에 좋은 점들만 이야기하면서, 살아가자고 ...........
아마도 우린 말은 않해도 서로 그런 생각으로 느끼고 있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