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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소변 문제 어떻게 해결 하면 좋을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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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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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상타......ㅡ.ㅡ


BY 사랑 가득. 2004-01-31

참으로 이상타.

왜그럴까?

내가 에세이 방에 들어올대는 참으로 우울한 날만 찾게 된다.

왜인지......................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서인지..........

나조차도 알수 없는 나................

뭐가 나를 이처럼 힘들게 하고,외롭게 하는지..........

예전의 사춘기로 되돌아간듯 하루 하루가 나에겐 벅차고, 기분 또한 쉽게 센치해 진다.

문제를 알 수 없는 나의 제멋대로인 기분...

감당하기 힘들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분명 내가 불행하진 않은데....그럼에도 하루에도 몇번씩,  행복과 불행 사이를 수시로 왕복하는 것일까?

다혈질적인 나의 성격탓인가?

요즘은 나 홀로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다.

결혼 생활 6년.....모든 님들이 그러허겠지만 나 역시 내 시간이란게 없었다.

나 혼자만의 시간..

요즘은 그런 시간이 너무나도 그리워진다.

어디라도 훌쩍 떠나고 싶지만 그 역시 남편과 아이때문에 쉽게 결정치 못하고 말도 꺼내지 못한체,그렇게 말 할 기회만 엿보면서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행을 떠날수만 있다면...

 

 

나에겐 지금 나민의 휴가가 필요하다.

아니..나만의,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그렇게 삼일동안만 내 몸에 휴식을 주고 싶다.

내 흐트러져가는 정신을 재무장 하고, 그렇게 다시 돌아 오고 싶다.

너무나도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