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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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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1


BY 큰돌 2003-12-16

저에게 이런 일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하얀 눈에 빨간 장미가 어울일 일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없을 줄 알았던 일이 저 에게 왔습니다 당신이 저 에게 다가왔습니다  .마음의 빗장을 잠그고 두 눈을 꼭 감아도 당신은 어느새 내 맘속에 와 있었습니다 밉게 보려해도 당신은 더 그리워 집니다 훤칠한 키에 잘 생긴 외모는 정말 멋있습니다 당신이 나 에게 다가와도 난 도망갈데도 아니 도망 가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저 가만히 당신을 맞이 하려합니다  깊은밤 새벽에 잠이 깨어도 먼저 당신이 생각 납니다 두 눈을 꼭 감아도 당신의 웃는 모습은 뚜렷이 보입니다 전화기 속의 당신 목소리는 이미 내 귀에 익었습니다  당신이 내게 제일 많이 해주는 "바보 아냐?"하는 말도 난 당신이 해주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당신이 돈이 한푼도 없이 가난한 사람이라 지나가는 말이라도 "밥먹어 그래야 건강하지 "이렇게 말해도 난 그저 비싼 불고기 먹은것처럼 배가 부르고 세상이 부럽지 않습니다 당신 차만 멀리서 봐도 멀리서 차소리만 들어도 당신이 오는지 알고있습니다 헤어질때 남몰래 주머니 속에 손 넣고 나르 향해 흔들어주는걸 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높이 올라가 내가 안보일 때 까지 어슴프레 내 그림자가 없어질때까지 힐금 힐금 보고있는걸 전 알고있습니다 이 겨울 휜눈이 내리는날 아이들처럼 당신생각에 가슴이 뛰고 설레입니다 당신은 말은 않하지만 난 느낄수 있습니다 당신도 나처럼 그리워 하고 좋아하고 보고싶어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는것을요 그러기에 당신이 더 그립습니다